28일 오전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서...개화 운동가 김옥균 선생 유적지 복원·정비

28일 오전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안 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안 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28일 오전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안 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정안면은 국내 최대의 밤 집산지로 전국 밤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는 6만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공주 밤의 우수성과 상품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정안면 지역 정책으로 유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안-의당 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제공해 삶의 질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붉은매미나방 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방역 △정안농공단지 폐수처리 용량 부족에 따른 인근 저류조 활용 방안 △내문리 토석채취개발 신청에 따른 마을주민과의 갈등 해결 △광정리 하수종말처리장 확충 △정안농공단지 상수도 인입공사 및 주차난 해소 △대산리 교량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가각부 정비 등을 건의했다.

28일 오전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안 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안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안 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개화 운동가인 김옥균 선생 유적지를 복원·정비해 새로운 역사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공주시와 정안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 7기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전에 정안면 내문리 토석채취허가 신청지를 방문고 사업 신청자와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정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정안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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