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카광

만화가 카광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만화가 카광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만화가 카광의 실체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모 인터넷사이트서 경악스러운 장난들로 논란을 빚었던 한 유저가 만화가 카광임이 27일 밝혀졌다.

최근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화가 카광. 그러나 만화가 카광의 전적이 의심스러웠던 일부 대중은 카광이 문제의 활동자였음을 들며 설명을 요구해왔다.

만화가 카광의 만행은 경악스러운 수준었다. 비제이 시절 만화가 카광은 고령의 타 비제이에게 막말을 내뱉거나 고인을 조롱하기도 했다.

또한 만화가 가쾅은 웹하드사이트에 모 여성의 사진을 미끼로 얻은 수익을 자랑, "삼백만 원 벌었다. 삼백만 원 어치 사랑한다"라며 피해 여성을 희화화하기도 한 것.

심지어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에겐 "나한테 XX주지. 불쌍하네"라는 납득하기 힘든 말까지 덧붙였다.

덜미가 잡히자 만화가 카광은 "삐빅, 5등급 XX입니다"라며 한차례 발뺌했으나 사태는 커져갔고 이에 그는 공식사과를 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중은 만화가 카광의 행적을 조사하는 등 밝혀지는 충격적인 만행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과거 만화가 카광은 '일베'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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