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임시회 5분 발언, 고령으로 경로당 급식준비 등 어려움 호소
“경로당 관리인 배치 필요성” 강조

강신두 서천군부의장은 24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령으로 경로당 급식준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리신들을 위해 관리인 배치를 골자로 한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강신두 서천군부의장은 24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령으로 경로당 급식준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리신들을 위해 관리인 배치를 골자로 한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강신두 서천군부의장은 고령으로 경로당 급식준비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리신들을 위해 관리인 배치를 골자로 한 노인복제에 관한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강 부의장은 24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로당 급식과 청소를 담당하는 관리인의 배치 필요성이 크다”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강 부의장의 조례개정에 나선 것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고령으로 인해 급식준비와 청소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신두 부의장은 “서천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34개소의 경로당에 매월 운영비 10만 원과 7개월분에 대한 냉·난방비 그리고 8개월분의 정부양곡이 지급되고 있지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 대부분이 고령으로 급식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경로당 내에 급식과 청소를 전담하는 인력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내 가장 높은 노령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군의 실정상 노인복지 관련 지원정책의 강화는 매우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다”며 “타 시군의 운영사례를 참고해 실제로 노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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