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황후의 품격'이 파격적인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오써니(장나라 분)와 천우빈(최진혁 분)의 모습 포착,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이날 이혁(신성록 분)은 오써니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될까 두려움에 빠진 가운데 태후 강씨(신은경 분)이 거듭 오써니를 향해 날을 세우자 모자 관계를 끊겠다 강경책을 내뱉었다.

이러한 이혁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태후 강씨는 궁에 민유라(이엘리야 분)를 들이며 계략을 꾸민 상황. 이후 소설 속 시신이 묻힌 프리지아를 찾았다는 오써니의 말에 소현황후를 찾으러 꽃밭을 향해 간 이혁의 모습이 모두에게 적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때 태후 강씨는 소현황후의 죽음이 이혁 때문이라고 밝힐 계획을 세우며 서강희(윤소이 분)를 유혹, 과거 소현황후가 이혁에 의해 연못에 빠졌지만 물에서 나오는 소현황후를 서강희가 다시 물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반전을 선사해 충격을 자아냈다.

소현황후가 이혁이 아닌 서강희에 의해 죽음을 맞은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충격적인 전개에 시청자들의 놀라움이 가시기도 전에 24일(오늘) 방송에서 태후 강씨의 계략으로 인해 위험에 빠진 오써니와 천우빈이 예고돼 놀라움을 더했다.

장나라를 두고 최진혁과 신성록이 점차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들의 결말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가 종영까지 앞으로 12회(6회) 남겨둔 가운데 몇부작 남지 않은 상황 속에 어떤 파격적인 전개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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