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된 회기동 피자집이 훌륭한 맛으로 백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3일 방영분에서는 회기동을 방문한 출연진이 해법 제시 대상 가게의 음식을 먹어보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대표는 다시 한 번 피자집을 마주하게 된 백종원 대표는 앞선 두 번의 실패를 곱씹으며 까맣게 타는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백 대표의 우려와 다르게 이번 피자집은 뛰어난 맛을 선보였고 이에 백 대표는 칭찬과 함께 웃음을 지어보였다.

백 대표에게 뛰어난 맛을 인정받은 피자집이 폐업 위기라는 사실을 전한 가게 주인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 총 영업 기간 4개월 중 한 달 가량을 쉬었다고 설명했다.

피자집 주인의 고백에 백 대표는 "휴식이 치명적이었다. 가게를 열고 반 년 동안은 쉬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 가게가 관심을 받는 것은 두세 달 정도다. 초창기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가게를 여는 날을 뒤로 미뤘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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