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19년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참여 운영단체와 기관을 내달 14일 부터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 분야는 ▲가족, 아동·청소년 대상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사업' ▲지역민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으로 총 10억 4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대전 지역 소재의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단체나 기관이면 가능하며, 지원금은 단체별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53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최소 1400만 원 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전문화재단은 24일 오후 1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4층에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오후 3시 '꿈다락토요문화학교사업', 오후 4시 30분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공모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사 인력양성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문화예술사인턴십지원사업’ 공모도 내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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