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사진: SNS)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박소연 대표를 향한 대중의 공분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20일 박소연은 자신의 소셜계정에 열약한 공간에 갇혀있는 다수의 견들이 무참히 도축되는 장면이 담긴 오분가량의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와 함께 그녀는 "도살 때문에 안락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무슨 욕도 달게 받겠다. 폐지시킬 기회다"라는 내용의 견해를 덧붙인 것.

최근 동물구조단체 '케어' 직원 A 씨는 처분된 견들이 이백여 마리임을 밝히며 "그녀가 '개농장서 죽으나 여기서 죽으나 다르지 않다'더라"라는 말한 것을 증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부득이한 상황이었음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 이를 들어 일부는 그녀를 동조, 그러나 대부분 "논점을 흐리지 말아라. 국민을 기만한 살인행위다"라고 분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