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중앙시장 등 재래시장과 시외터미널 등 많은 군민들이 몰리는 시설 집중 점검-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이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펼친다.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이용 주민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전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전점검은 이용객 밀집이 예상되는 부여중앙시장과 홍산시장 등 재래시장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부여시내 스타박스, 금성극장, 육교 4개소 등으로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구조물과 육교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여부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조치 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또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요청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 군민들이 다중이용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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