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가로등 고장 수리 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가로등 고장 수리 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새해부터 가로·보안등 '신속 수리팀'을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

군민 안전과 민생 치안 편익 증진 차원으로 기존 2개의 가로등 수리팀이 매월 2회 읍·면을 순회하던 것을 상설 수리반을 2팀/2개 지역으로 나눠 주 1회(월 4회) 주기적으로 읍·면을 순회 수리한다.(부여군 가로(보안)등 수 1만3808개)
 
군은 신속 수리를 위해 기존에 추진한 '도로조명관리시스템'과 연계 시해을 통해 고장 등 실시간으로 접수된 민원을 곧바로 확인해 조치를 한다.

이를 통해 과거 가로등 수리 기간이 14일에서 7일 이내로 크게 단축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신속 수리반 개편으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야간 취약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큰 기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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