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용진 (사진: KBS '1박2일')
'1박 2일' 이용진 (사진: KBS '1박2일')

개그맨 이용진이 '1박 2일' 합류를 앞두고 물오른 예능감을 보였다.

6일 방영된 KBS '1박 2일'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 합류하는 과정에서 '1박 2일' 멤버들의 텃세에 곤욕을 겪었다.

이날 이용진과 '1박 2일' 멤버들은 강원도 홍천 동계 야생 캠프 체험에 나섰다.

썰매를 타기에 앞서 '1박 2일' 멤버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이 과정에서 이용진은 데프콘이 권한 물을 한 모금 마시더니 땅바닥에 뱉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는 김준호가 물에 식초를 제조한 '식초물'을 데프콘이 물을 마시라고 권한 것.

이용진이 인상을 찌푸리며 화를 못 참고 부들부들거리자 데프콘은 "초짜 주제에. 5년 짬밥 무시 못한다 이녀석아"라며 조롱했다.

이에 분노 게이지가 얼굴까지 가득찬 이용진은 "후회할 겁니다. 후회"라며 복수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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