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진행된 MBC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사랑 치유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연정훈이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에 감사함이 담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언제나 자신의 곁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아내 한가인을 언급하며 이내 2019년 그녀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털어놔 동료 연예인들에 놀라움을 안겼다.

덤덤하게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그는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숨길 수 없었고, 동료 연예인들은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그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지난 2016년 결혼 11년 만에 첫째 딸을 만난 두 사람이 오는 2019년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향한 축하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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