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갑질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송 대표가 직원에게 갑질을 한 녹취록과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송 대표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3년 전부터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서 송 대표는 "넌 그냥 일하지 말고 X나게 맞자" 등의 폭언은 퍼부었으며 "죽여버리겠다"는 살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경악케 했다.

두려움에 떠는 직원의 비명을 듣고도 송 대표는 서슴지 않고 폭행을 계속 가했다.

고통에 시달리던 직원은 경찰에 송 대표로부터 맞아 온몸에 피멍이 든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며 그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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