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공주문예회관서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유쾌한 공연 가져

28일 공주시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직원모임을 가졌다.
28일 공주시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직원모임을 가졌다.

공주시가 2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직원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가 걸어온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 소감 청취, 시장의 송년사, ‘뻔뻔한 클래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시의 여러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시정 발전 유공시민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더..

이어 각 분야별 유공시민에 대한 표창 전수와 더불어 2018년도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의당면과 옥룡동, 우수에 선정된 유구읍, 사곡면, 신관동 장려에 선정된 신풍면, 정안면, 월송동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맥키스컴퍼니 오페라단 협조를 통해 유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뻔뻔한 클래식 공연’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이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가미해 어렵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공연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의 딱딱한 종무식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의식행사와 인사말을 대폭 줄이고 시상이후 수상자 소감을 청취함은 물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실시하여 1년간 업무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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