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사진: YTN)

태국 골프장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태국 골프장에서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A씨와 B씨의 사망이 확인됐다.

이어 외교부는 유족들의 도움으로 시신을 통해 신원 확인을 마쳤음을 전했다.

앞서 이들은 골프장에서 강에 빠져 실종돼 세간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B씨는 뒤따르던 자신의 카트가 사고를 내자 물에 빠진 A씨 일행을 구하려다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A씨와 B씨가 빠진 강은 넓고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낳았고 이들은 결국 시신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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