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뉴스)
(사진: JTBC 뉴스)

소라넷 운영자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

 
검찰 측은 21일 "음란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던 사이트 소라넷의 운영자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운영자들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소라넷을 이용해 엄청난 이득을 취했다.
 
또한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방관했으며 구속 당시 해당 사이트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 점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그들은 해외 서버를 이용해 소라넷을 관리했으나 경찰 조하에 덜미가 잡혔다.
 
운영자 A씨는 "배우자가 운영했고 나는 알지 못했다. 어떻게 증명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해 엄청난 자금을 모은 운영자에게 세간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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