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태양 와이프 민효린이 팬들을 오랜만에 찾아 이슈몰이 중이다.

오늘(21일) 안산서 팬들을 찾은 그녀는 지난 2월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한 뒤 처음 갖는 공식적인 스케줄로 뜨거운 환호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남다른 성향을 밝힌 바 있어 그녀의 결혼 생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증폭, 오랜만에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과거 "연예인 생활을 하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졌다. 이 일을 하면서 상처를 받을 때가 많아 내 얘기를 하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태양과 결혼한 이후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100% 좋은 사람이 될 순 없겠지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주위 사람들에게 받았던 것처럼 앞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싶다"라고 변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녀의 신념까지 변화시킨 남편 태양은 2019년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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