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앤비푸드, 보람씨앤에치우수기업 인증패 받아-

논산시 지역에서 가동 중인 와이앤비푸드와 보람씨앤에치가 최근 충남도로 부터 고용창출 인증 우수업체로 선정됐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 지역에서 가동 중인 와이앤비푸드와 보람씨앤에치가 최근 충남도로 부터 고용창출 인증 우수업체로 선정됐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도가 공모한 '2018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논산지역 소개 기업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충남도내에서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가운데 근로자 증가율이 10%이상(전년 대비 5명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논산지역에서는 와이앤비푸드와 보람씨앤에치 등 2개업체가 인증을 받아 최근 인증패를 받았다.

인증 2개 업체는 논산시가 경영건전성·고용증대·고용환경 등의 평가를 통해 충남도에 추천, 인증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업체에게는 인증패와 함께 2000만원의 근로환경개선금도 인센티브로 제공을 한다.

또 인증 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와이앤비푸드 이현희 대표는 "고용창출은 기업 본연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지속적으로 고용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와이앤비푸드와 보람씨앤에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2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고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논산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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