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통한 성과... 지역민에 편의 제공 최우선으로-

연무시외버스정류장이 최근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현지에서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 연무읍 주민들의 숙원 중 하나였던 연무시외버스 정류장이 이전 개통을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승객 맞이에 나섰다.

논산시는 최근  연무읍 안심리 일원에서 연무시외버스 정류장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통식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등 공식행사 및 축하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무시외버스 정류장은 그 동안 토지매입 문제 등의 사유로 정류장 이전 개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 초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토지사용 승낙과 예산을 확보해 8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게 됐다.

연무시외버스 정류장 공사는 시비 4억1300만원과 국비 3억원 등 모두 7억1300여 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1층 건물(84㎡)에 대합실, 화장실, 무인발권기 등 편의시설을 구비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에서 황 논산시장은 "그동안 시설이 열악한 임시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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