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교로리마을공동협의체, 상생발전 협약 체결 및 상시 환경민원 신고시스템 구축

12일 당진화력과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12일 당진화력과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1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당진화력본부-교로리마을공동협의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화력과 마을협의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을 비롯한 당진화력 임직원과 주민대표로 교로1, 2, 3리 이장 및 지역주민 30명, 공동협의체 이사장,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간환경감시센터장, 당진시 환경정책과장, 환경지도팀장, 석문면장 등이 참석했다.

12일 당진화력이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12일 당진화력이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화력과 마을은 △발전소 주변 환경보전활동 및 환경개선사업 △마을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사업 △발전소와 관련된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정보공유 △각종 민원발생시 신속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사업 운영 협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산 및 추가 발굴 협업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이 당진화력과 지역이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협력관계의 지속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전소 운영과 관련해 각종 환경민원 발생시 24시간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화상인터폰을 발전소 인근 민간환경감시센터 앞에 설치해 주민피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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