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정섭 정례브리핑...젊은 귀농인 지원책 강화
귀농 예산 17.6%가 증가한 6억7800만원으로 늘려

1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로 수도권 및 대도시가 인접해 있는 등 모든 인프라가 좋은 공주에서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12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로 수도권 및 대도시가 인접해 있는 등 모든 인프라가 좋은 공주에서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공주시가 내년부터 귀농·귀촌 정책을 '귀농·귀촌·귀향센터'로 확대운영하는 등 활성화시켜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풀어가기로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2일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로 수도권 및 대도시가 인접해 있는 등 모든 인프라가 좋은 공주에서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 5억7600만원보다 17.6%가 늘어난 6억7800만원으로 늘려 귀농 귀촌인들에 대한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

우선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귀농·귀촌·귀향센터'로 확대운영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을 비롯한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귀농인 박람회 참가 홍보,귀농안내도우미 운영,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지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집들이 운영, 귀농인협의회 육성지원, 귀농귀촌인 역향강화 교육, 영농기반 구축, 귀농인 영농및 유통지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귀농·귀촌·귀향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현재 11개팀에서 15개 팀으로 확대운영한다.

이밖에 공주시 귀농인 지원 조례를 개정을 추진해 현행 300만원의 영농정착금 지원을 500만원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키 위해 귀농·귀촌·귀향 정책을 확대한다"며 "도시민의 공주시 유입과 안정적인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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