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산안 심의 6432억6584만원 수정 가결
원안가결 30건, 보류 2건, 수정가결 1건, 현장방문 등 활동

공주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제20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공주시 예산을 6432억6584만원으로 수정 가결하면서 마쳤다.
공주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제20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공주시 예산을 6432억6584만원으로 수정 가결하면서 마쳤다.

공주시의회가 10일 오전 10시 제20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공주시 예산을 6432억6584만원으로 수정 가결하면서 마쳤다.

지난달 20일 개회해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28건, 동의안 5건 등 모두 33개 안건을 심사해 30건은 원안가결, 2건은 보류, 1건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또한, 구)공주시보건소를 리모델링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예정인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폐교 6개소와 유관순 열사상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보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예정되었던 예산심의 일정 마지막 날에는 자정을 넘어서까지 심의가 이어져 차수를 변경하면서까지 예산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시의회는 2019년도 예산의 경우 공주시장이 제출한 일반회계 세출예산 5,805억 원 중 67억3416만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 695억원은 원안대로 계상해 최종 6432억6584만원을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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