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학부모 2,000여명 참석,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진학 열기 후끈’

지난 8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유성구의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 현직교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1:1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유성구의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 현직교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1:1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가 정시 지원전략과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백마홀·대덕홀)에서 개최한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강사의 ‘2019학년도 정시대비 지원전략’을 주제로 한 대입특강, 수도권 및 대전 8개 주요대학 입학사정관의 ‘대학별 입시설명회’가 진행돼 대학별 입학전형 주요사항 등에 대한 입시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15명의 현직 진학교사들이 실시한 1:1 맞춤형 진학상담에는 상담 문의가 몰려 150명의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늘의 입시설명회가 학생 본인들의 대학 및 학과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의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기원했다.

지난 8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유성구의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특강을 듣고 있다.
지난 8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유성구의 2019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특강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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