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SW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플랫폼 서비스로 인정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첨단 사이언스 교육허브 개발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첨단 사이언스 ·교육 허브 개발 사업(이하 EDISON)’이 인터넷에코어워드(iECO AWARD) 2018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전문 SW 인재양성 플랫폼 서비스로 ‘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외 9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의 개발 및 보급,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미래 지향적인 인터넷 기술 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KISTI가 개발한 EDISON 서비스는 현재 7개 전문분야 50여 개 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약 1,200여 종의 계산과학공학 응용 SW 및 콘텐츠를 탑재한 사이버 교육·연구 환경으로 연간 1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에 의해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서비스 혁신대상을 받은 EDISON플랫폼서비스는 범용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7개 전문 연구 분야 웹 포털 구축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전주기적으로’ 시뮬레이션·데이터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공계 SW-Data 기반 ‘융합’ 플랫폼으로 활용을 통해 전문분야 융합과 이론/실습 융합, 시뮬레이션-데이터 융합이 가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KISTI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계산과학공학 분야에서 다뤄야 하는 컴퓨팅 지식과 여러 이공계 연구 분야 지식을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기반 실습으로 자연스럽게 학습해온 4차 산업혁명 시대 실질적으로 필요한 융합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최신 기법들을 지속해서 접목하여 대한민국 이공계 고등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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