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150여 명 참석
대전 동구는 5일 16개동 복지만두레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2018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년 동안의 복지만두레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 활동 회원을 표창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복지만두레 활동 보고,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태 동구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력으로 우리 동구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2019년에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보살펴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