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둘째 아이를 출산하며 모친 육흥복 씨의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근황을 전한 가운데 육흥복 씨가 딸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육 씨는 장윤정의 재산을 착취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다.
이로 인해 장윤정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육 씨는 딸의 출산을 축하하며 "언젠간 불러줄 거라고 믿고 있다. 기다리고 있을 테니 예쁘기 키워라"고 속내를 전했다.
결국 육 씨는 "죽기 전에 손주 한 번만 안아봤으면 소원이 없다. 너무 슬프고 잔인하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장윤정 모녀의 사연이 전해지며 팬들의 위로와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