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졸업생 140명 배출-

 

'2018년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이 28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140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논산시 제공)
'2018년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이 28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140명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29일 오후 '2018년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논산농업 발전을 위해 학업을 통해 얻은 농업기술을 농업에 적극 접목하기로 다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꿈과 농업의 핵심가치를 농업대학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수료식은 수료생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 졸업을 축하하고 1년동안 학업에 매진한 서로를 격려했다.

논산농업대학 황명선 총장(논산시장)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기술 보유 최고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을 마친 14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식에서는 △권묘란(농촌진흥청장상) △이기적(충남도지사상) △학생자치활동 공로자 이건세 외 7명 △5개학과별 성적우수자 이규봉 외 4명 등이 표창을 받았다.
  
황 총장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량과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논산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해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56개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수준별 맞춤형 교육 등 농촌 부가가치향상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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