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소년수련마을 등 대전지역 주요 청소년 기관에 법률자문 및 위기 청소년 지원 약속

대전지방변호사회는 28일 청소년수련마을,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청소년수련마을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 5개 기관은 28일 대전지방변호사회관에서 ‘대전광역시 청소년 법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지방변호사회는 대전청소년들의 권익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한 법률자문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와 청소년 관련정보 상호공유를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여성가족부의 전국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2017~8년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인공암벽 서바이벌게임 스카이점프 등 모험활동시설과 국가기관에서 인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청소년수련활동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 대표 자연권 청소년시설이다.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 프로그램개발 및 보급, 홍보, 정보지원, 청소년지도사 역량개발지원, 지역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 등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전국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2018~9년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이며 중부지역 최대의 청소년 진로체험으로 특화된 전문시설로 항공우주 로봇공학 등 20여개의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음악회 연극공연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생활스포츠 프로그램과 청소년 위주의 수련활동 평생교육 상담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전시 대표 생활권 청소년시설이다.

김태범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과 4개 기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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