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은소곡주, 원조소곡주 각각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영예

 

서천군 한산소곡주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전국에 최고 전통술의 명성을 입증했다.

예담은소곡주와 원조소곡주가 약‧청주 부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각각 500백 만 원과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국내외 소비자와 구매자에게 소개하며 우리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한산소곡주는 9개 업체가 참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모았으며, 백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깊은 풍미로 평가자들을 사로잡았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장은 “한산소곡주가 서천군에서 농촌 융복합을 통한 1차 산업은 물론 제조와 유통‧판매를 통한 2.3차 산업까지도 아울러서 200억 원이 넘는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조와 포장기술 개발을 통해 한산소곡주를 세계적인 명품 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최신 시설을 갖춘 기숙사에서 근로자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미래를 꿈꾸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노사가 협력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모범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정주여건의 확대를 통해 전국의 유망 중소기업의 유치에 진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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