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대전 동구‧유성갑‧유성을‧천안병 등 단수 4곳 ‘의결’
바른미래당이 2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역위원장 28명을 우선 임명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사무총장은 최고위 결과 브리핑에서 “지난 달 31일 163명(134곳)의 신청으로 1차 지역위원장 공모를 마감했다”며 “이날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단수신청지역이며, 0.1% 책임당원 모집 등 기준요건을 충족한 지역조직형 신청자와 청년특별전형‧전문가인재전형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신청자 총 49명을 집중 심사한 결과”라고 밝혔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동구 한현택 전 동구청장 ▲유성갑(전문가형) 심소명 전 유성구 자치행정국장 ▲유성을 신용현 국회의원(비례대표) ▲천안병(전문가형) 박중현 천안 의료관광협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이날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지역조직형 25명, 전문가인재형 2명, 청년특별전형 1명이며 이중 국회의원은 대구 동구을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14명, 원외지역위원장 출신은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