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영원 SNS)
(사진: 민영원 SNS)

배우 민영원이 아이를 가졌음을 밝히며 세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민영원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를 갖게 됐다"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힘든 요인도 있었지만 아이가 무사히 자리 잡아줬다"고 밝혔다.

앞서 민영원은 자신이 광고를 맡은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난 지 불과 반년도 되지 않아 웨딩마치를 올리며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민영원은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치 길게 만난 사이처럼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는 누군가를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며 "그런데 남편이 지극정성으로 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트에서 장미꽃과 함께 아름다운 프러포즈를 받아 결심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민영원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낳고 싶다"며 자녀 욕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녀에 대한 욕심을 보인 그녀가 결국 아이를 갖는데 성공한 것.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 민영원에게 세간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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