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제53회 정례회 2차 회의 열어...18건 원안가결,1건부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16일 제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16일 제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16일 제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는 이날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은 원안가결 했으며 조례안 및 출연동의안 각 1건은 부결시키고 출연동의안 1건은 수정가결, 의견청취안 2건을 보고 받았다.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2.5%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소상공인 수요자들이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련 통계자료 등을 보완하여 조례 내용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있어 부결됐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 등은 11월 23일에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차성호 위원장은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가 조치원읍 청춘공원 예정부지 내에 조성되는 것과 관련, 농촌 테마공원의 특성을 살려 농촌의 환경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위치가 더 적합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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