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한밭·대화요금소 2개 차로 개통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하이패스가 15일 오후 2시부터 본격 개통됐다.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하이패스  차로를 설치, 지난 6일부터 한밭·대화요금소에 각각 2개씩 하이패스 차로를 설치하고 요금정산 테스트를 해왔다.

실제 한밭요금소 통과까지 1분 남짓 하이패스로 무정차로 통과했다.

대전시는 하이패스 차로의 교통처리 속도는 일반차로에 비해 4배정도 빠르고 출·퇴근시간 무료도로 통행대비 17분정도 지체시간을 줄일 수 있어 시간 가치 환산 시 7500원의 경제적 효과와 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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