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천안시청 봉서홀…수익금 전액 기부

 

새롭고 다채로운 클라리넷 연주를 선보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가 다음달 1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지난 2016~2017년까지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연주가는 이번 독주회에서 차가운 겨울 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클라리넷의 소리와 그녀만의 해석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구미정), 플루트(박영란), 드럼(허준영), 콘트라베이스(장대희) 연주자들과 함께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이번 연주회의 티켓 값은 모두 지역센터 아동들을 위한 선한 나눔의 금액으로 전부 기부 될 예정이다.

한편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 씨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대학 석사 졸업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박사를 취득했다. 지난해 1월에는 SONY 음반에서 Sunny Lee의 Mozart & Rietz 협주곡 음반이 발매 됐으며,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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