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1만 2000시간…이웃 위한 나눔의 삶 실천

김태광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오른쪽)이 9일 헌혈의집 둔산센터에서 “헌혈참여 313회, 봉사활동 1만 2000시간”등의 기록으로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받은 이범진 수상자(가운)에게 금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광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오른쪽)이
9일 헌혈의집 둔산센터에서 “헌혈참여 313회,
봉사활동 1만 2000시간” 등의 기록으로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받은
이범진 수상자(가운)에게 금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9일 헌혈의집 둔산센터에서 헌혈참여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이범진 씨에게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장 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 공로가 탁월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창립기념 제113주년을 맞아 수여하는 적십자 포장이다.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수여받은 날에도 헌혈의집 둔산센터에서 헌혈한 이범진 수상자는 지난 1982년부터 총 313회 헌혈을 했고,  국립대전현충원 묘역과 국립공원 정화활동, 시각장애인 안내봉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1만 2000시간 봉사했다.

또 ‘유산회’라는 비영리 자원봉사단체를 조직해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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