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3일 대전에서 변리사 시험 설명회 열어

특허청이 2019년도 변리사시험 안내를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형 문제 일부 출제를 비롯해 2019년부터 달라지는 변리사시험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다.

설명회는 오는 11월13일 대전 테크노파크, 11월14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11월16일 부산 디자인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대학 재학 중인 수험생을 고려해 저녁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6일 특허청이 밝힌 ‘2019년 변리사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변리사 2차시험에는 특허법과 상표법 4문항 중 각각 1문항(20점)이 실무형으로 출제되고, 2차시험 지역이 기존 서울과 대전에서 서울로 단일화되는 등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변리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와 같은 변경사항들을 소개하고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변리사 시험을 준비 중인 이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2019 변리사시험은 1차시험이 2월 16일, 2차시험이 7월27~28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설명회 개최일시 및 장소 >

대전 2018. 11. 13.(화) 19:00∼ 대전 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 1층 멀티미디어실 (대전 유성구 테크노9로 35, 85석)

서울 ’18. 11. 14.(수) 19:00∼ 서울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길 22, 300석)

부산 ’18. 11. 16.(금) 19:00∼ 부산 디자인센터 세미나실A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57, 6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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