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이틀간 이웃 120세대 김장 600포기 전달

대전 동구 용운동주민센터(동장 윤미숙)는 7일부터 이틀간 용운동 자생단체 연합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기관 단체에서 후원금을 지원했고, 김장을 담그기 위해 관내 7개 단체 60여 명의 회원들이 힘을 합쳤다.

회원들은 이틀동안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 이웃 등 120세대에 전달했다.

윤미숙 동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김장을 통한 따뜻한 용운동을 만드는 데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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