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관련된 버즈 빅테이터’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소확행 관련 버즈량은 월 평균 8000여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7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대부분 책과 영화, 음악, 공연, 강의, 여행과 같은 문화 생활을 통해 소확행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렇게 소확행 트렌드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유명 예술 작가의 작품 만나볼 수 있는 호텔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포천에 위치한 ‘아도니스 호텔’이다.

이 호텔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호텔 실내 및 야외에 세계적인 유명 예술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힐’을 준비해 타 호텔과 차별화를 꾀했기 때문이다. 현재 아도니스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에는 보테로 페르난도, 진스키투트, 카로 안소니, 플래처 벤튼 등이 있다.

먼저 남미의 피카소로 불리는 ‘보테로 페르난도’는 풍만한 여성의 몸이 뿜어내는 매혹과 함께 라틴 문화에 자신의 예술혼을 쏟아 부은 풍만한 양감을 통해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성을 드러낸 작가이다. 국내에도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경험이 있다.

‘진스키투트’는 유리조각을 감각적으로 석고지지대위에 올려놓아 작품의 명암과 색조를 조절하는 것에 탁월한 솜씨를 보이는 작가이다. 특히 그녀는 뉴욕현대미술관으로 직접 작품 제작을 위촉 받은 최초의 현대유리작가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카로 안소니’는 유럽의 조각계에서 젊은 세대에게 영향력을 많이 미쳤던 작가로 가장 재능 있는 구성주의 작가로 칭송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래처 벤튼’은 키네틱 조각을 통해 선과 균형의 중요함을 비롯해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운 구성을 통해 감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가다.

포천 아도니스 호텔 관계자는 “포천 아도니스 아트힐은 다양한 복합 레저 시설이 준비돼 있으면서 동시에 호텔 출입구와 정원, 실내 등 다양한 장소를 통해 유명 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구성된 호텔이다”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유명 작품을 통해 포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자사 호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아도니스 호텔은 드넓은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아름다운 테마인 아트힐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의 객실과, 편의시설을 가지고 있고 가라오케, 수영장, 미술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등 모던한 분위기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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