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오영주 (사진: 오영주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오영주 (사진: 오영주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유튜버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오영주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가 종영된 직후 각종 화보 및 광고 촬영에 응해 "방송에 데뷔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오영주가 유튜버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는 보도에 "유튜버 하기 위해서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것 아니냐"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에 근무 중이던 오영주는 "유튜버 데뷔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입을 열어 부정했다.

오영주가 입장을 밝힌지 2달 뒤,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유튜버 일상 브이로그, 고민상담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 것 같다"라며 유튜버 데뷔 사실을 알렸다.

2달 만에 말을 바꾼 오영주를 향한 비난이 자자했으나, '하트시그널2'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오영주를 응원하는 이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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