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구청 및 보라매․샘머리공원 일원에서 ′제7회 경제야 놀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서구가 주최, 대전소비자연맹 주관으로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경제와 관련된 일상생활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소비, 저축 등 경제 활동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참가대상이며 행사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화지는 제공하나 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하여는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우수작 30점(대상 1명, 금상 4명, 은상 10명, 동상 15명)을 선정하고 우수작품은 11월 중 서구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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