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의정혁신 결의대회 및 공직‧정치윤리 세미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하 시당)은 지방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8일 의정혁신 결의대회와 공직‧정치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시당은소속 광역‧기초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 예람인재교육센터 3층 혁신룸에서 ‘의정혁신 결의대회 및 공직윤리‧정치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의정혁신 결의대회 및 공직‧정치윤리 교육에서는 지방의원 스스로 혁신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 조태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으로부터 지방의원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윤리 덕목과 자세, 정치인이자 공직자로서 윤리규범을 어겼을 경우에 대한 처벌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할 예정이다.

의정혁신TF 위원장을 맡은 홍종원 대전시의원은 “이번 결의대회와 윤리교육이 지방의회 스스로가 자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방의회 혁신안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구성한 의정혁신TF는 지난 14일 시당에서 회의를 열고 이번 의정혁신을 위한 결의대회와 정치‧윤리교육 등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정책토론회와 교육연수 등 다양한 혁신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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