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드디어 마주하게 됐다.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지난달 폭행 혐의를 시작으로 리벤지포르노 사실까지 밝히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구하라와 최종범의 주장이 상반되자 7일 안으로 두 사람이 만나 조사를 함께 받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앞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사귈 때 찍은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했다"라며 "여성으로서, 연예인으로서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될까봐 두려웠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이별 이야기가 나오자 흥분해 날 때렸고, 동영상 역시 처분하는 의미로 보낸 것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앞서 구하라가 제출한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해 "산부인과는 폭행 사건이 일어나기 전, 우리가 잘 사귀고 있을 때부터 알던 사실이다"라며 개인 계정으로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각자 주장과 함께 디테일한 증거를 제출해 논란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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