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세헤라자데’ 선보여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에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5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를 갖는다. 포스터.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에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5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를 갖는다. 포스터.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오는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75회 정기연주회 ‘세헤라자데’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열여섯 번째 무대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를 연주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매진 시키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000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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