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11일 베트남 빈증에서 열리고 있는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11일 베트남 빈증에서 열리고 있는 WTA 총회 직후 기조강연을 펼치고 있다.

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이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WTA총회 및 세계혁신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오 총장은 11일 베트남 빈증성 빈증(Binh Doung)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0차 WTA 총회 및 UNESCO 세계혁신포럼 개회식 직후 '스마트시티와 사회기반시설 : 플랫홈 기반 매커니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WTA총회 및 UNESCO 세계혁신포럼은 세계 25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WTA회장을 맡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대학총장포럼 의장교로 오 총장이 포럼을 이끌고 있으며 한밭대, 한남대, 목원대, 배재대 대표단도 참여해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 혁신환경조성,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환경에 관한 내용을 논의한다.

이날 개회식과 기조 강연에 뒤이어 WTA 참여 18개 대학과 연합 MOU를 체결하고 학생 교환 및 연구협력에 대한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