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겨울이 올 것만 같은 짧은 가을을 즐기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의 모습이 분주하다. 꼭 멀리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국내 여행지로 전주를 추천한다. 실제 많은 이들이 해마다 찾는 국내 여행 1순위로 꼽히는 전주는 가볼 만한 곳과 먹거리가 풍부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 좋다. 여기에 서울에서 KTX나 고속버스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가벼운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트렌디한 전주 여행을 위한 핫한 전주 여행코스로는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와 이목대, 풍남문, 전주향교, 어진 박물관, 한지 박물관 등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있으며 그 밖에도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덕진공원에서 빼곡히 수놓은 연잎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맛의 고장 전주에서 맛집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전주비빔밥과 콩나물 해장국, 한정식, 막걸리골목 등 먹거리가 넘쳐나는 전주는 한식 외에도 다양한 음식이 공존하는 먹거리 천국이다. 수많은 전주 맛집 중에서도 30여 년의 경력을 가진 주방장이 직접 조리하는 전주 중식당 ‘취팔선객잔’을 빼놓을 수 없다.

취팔선객잔은 짬뽕이나 짜장 같은 흔한 중식 외에도 중국 본토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130여 가지의 고급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블로그와 각종 SNS 후기를 통해 전주 맛집 추천 리스트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중화요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특유의 향미와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 효자동 맛집의 대표 메뉴로는 다진 새우살을 표고로 감싸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위샹샹구(어향표고버섯)’, 북경식 삼겹살찜 ‘동파육’, 각종 해산물과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가복’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중국 정통 스타일의 요리들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40여 가지의 중국 술을 보유하고 있어 애주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전주 모임장소이며, 인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회식장소로도 잘 알려졌다. 취팔선객잔은 알찬 구성의 중식 코스요리를 2만원대부터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현지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와 그릇, 음악 등 중국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마치 중국 현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며 모임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려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주 신시가지 맛집은 전주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중식당으로 넓은 매장 규모 덕분에 테이블을 넉넉히 배치해 다른 손님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한, 프라이빗한 룸도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커플 단위의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의 단체 회식장소, 상견례 및 각종 모임 장소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중화요리는 모두 비슷하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요리 개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코스요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인근에 전주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 전라북도청, 현대중공업 등이 있으며 인접한 거리에 전주한옥마을이 있어 전주 데이트코스로 가기 좋은 전주 한옥마을 맛집, 전주 회식장소로도 많이 찾아 주신다. 최근에는 선선해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전주 여행코스로 방문하는 고객도 크게 늘었다. 앞으로도 맛과 가격, 서비스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주 객리단길 맛집이 되기 위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