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 충족시켜

 

9일 오전 세종시 제527돌 한글날 경축식이 세종축제가 진행 중이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한글학회와 결혼 이민 여성, 다문화 가족,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기본 정신을 일깨웠다.
9일 오전 세종시 제527돌 한글날 경축식이 세종축제가 진행 중이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한글학회와 결혼 이민 여성, 다문화 가족,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기본 정신을 일깨웠다.

세종시 제527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축제가 진행 중이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경축식엔 이춘희 세종시장, 한글학회와 결혼 이민 여성, 다문화 가족,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기본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훈민정음 서문 봉독, 경축사, 경축 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 공연은 국악의 현대화를 추구하는 뮤직그룹 ‘공명’ 국악을 기본으로 한 퓨전 국악공연이 열려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한글의 날 경축식은 여섯 번째 세종축제와 연계해 한글과 관련된 많은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경축식이 열리는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선 ‘한글 도장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전통 탈 열쇠 만들기’, ‘어린이 한글 놀이터’ 등이 진행되면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백성의 마음을 헤아렸던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본받아 세종시를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 완성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시민주권이 세종시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축식 후 펼쳐진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한글의 날을 맞아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하트와 큐피트, 오색비행연기 등을 선보여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9일 오전 공군 불랙이글스팀이 제6회 세종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종호수공원 일원 상공에서 고난이도의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9일 오전 공군 불랙이글스팀이 제6회 세종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종호수공원 일원 상공에서 고난이도의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9일 제6회 세종축제가 열리고 있는 호수공원에 세종시민들이 2만여명이 몰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
9일 제6회 세종축제가 열리고 있는 호수공원에 세종시민 등 2만여명이 몰려 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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