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은 지난 4일 전통혼을 이어가는 명인회와 함께 ‘전통공예와 효의 만남展’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효 운동 단체 및 일반관람객 등 1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해 전통유산인 효와 전통공예의 만남을 축하했다.

대전효문화진흥원 대강당 앞 특별전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진행된다.

명인회는 대전 지역 23명의 전통공예 작가들이 전통혼을 잇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서각, 장승, 압화, 한지공예, 단청, 천연염색 등 16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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