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상공회의소 등 10개 기관 참여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5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충청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강의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지난 8월 27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중년 일자리 확충방안˼을 발표, 이에 맞춰 정부와의 매칭을 통한 지역 중심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준비를 유관기관 협업해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9일 발표한 정부 최초의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 구축 계획 마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의견으로는 “고용유관기관 간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통합 안내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중심 기관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기관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아울러 장년고용협의체의 활성화와 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을 위한 실무진TF 구성의 필요성과 ‘감정노동을 제공하고 있는 각 기관의 상담사들의 고충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노사발전재단 대전지역 장년고용협의체의 구성원으로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대전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대전평생교육원,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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