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삼성전자 TP센터(Test&Package)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266세트(1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배방읍 이장단협의회,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적십자봉사회가 참여했으며 기초수급자 가운데 노인, 아동, 단독 장애인세대 등 266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환 배방읍장은 “매년 삼성전자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