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사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외신 더 블라스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양육비 분쟁이 법정 심리를 통해 정리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법정 심리는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양육비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었던 두 사람은 이번 법원 청문회에서 양육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주고받은 돈과 관련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7일 "브래드 피트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이목을 모았다.

안젤리나 졸리의 폭로로 인해 세간이 시끄러워지자 브래드 피트는 "지금까지 양육비 명목으로 14억 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문회를 통해 밝혀질 거짓말쟁이가 누구인지 많은 이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슬하에 여섯 아이를 두고 있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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