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 확산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긴 머리를 늘어트린 김우빈이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종석과 함께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의도치 않게 근황이 공개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김우빈. 이와 함께 연인 신민아와의 애전 전선에도 이상이 없다는 소식이 다시금 전해지기도 했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모습을 드러낸 한 문화평론가는 "실제로 병원에서 배우 신민아의 모습을 목격한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거의 김우빈 병원 갈 때 동행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 연예 기자 역시 "최근 목격담까지 내가 들어본 결과 간호사들이 '신민아가 어김없이 병원에 와서 잘 간호도 해주고, 산책도 한다'고 증언한 걸 보면 헤어진 건 아닌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김우빈의 쾌유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